이강인이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원정 경기에서 골대 불운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6.7점에서 7.0점 사이의 평점을 받았습니다. 스포츠중계
이강인이 소속된 파리 생제르맹(PSG)은 한국시간으로 8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2023-2024 UCL 조별리그 F조 4차전에서 후반 5분에 올리비에 지루로부터 역전 결승골을 허용하며 1-2로 패배하였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15분에 교체로 투입되어 약 30분간 열심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PSG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명확한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44분에 골 지역 오른쪽에서 빠른 몸놀림으로 상대 수비진을 제압하고 왼발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른쪽 골대를 맞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의 활약은 패스 성공률 96%, 드리블 돌파 성공률 100%, 공중볼 경합 성공률 67% 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풋몹은 그의 성적을 평가하여 이강인에게 7.0점의 평점을 부여하였는데, 이는 양 팀 교체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였습니다.
PSG에서 선제골을 넣은 밀란 슈크리니아르는 팀 내에서 가장 높은 7.7점을 받았고, 오른쪽 공격을 맡은 우스만 뎀벨레는 바로 다음으로 높은 7.6점을 받았습니다. 또한, PSG의 주요 골잡이인 킬리안 음바페는 이강인과 동일한 7.0점을 받았습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이강인에게 양 팀 교체 선수 중 가장 높은 6.7점을 부여하였습니다. 이강인의 이러한 활약은 팀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그의 성장과 능력을 확인시켜주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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